1990년대 전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가수들을 확인해보세요. 찾고 있는 가수가 목록에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1970년대 한국의 주류 음악중 하나는 트로트였습니다. 트로트는 한국의 전통 국악과 블루스, 그리고 일본의 대중가요인 엔카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장르입니다. 트로트라는 이름은 미국 래그타임과 폭스트롯에서 유래했습니다. 1970년대가 시작하면서부터는 한국에 트로트뿐만 아니라 록과 발라드 같은 새로운 장르들이 주목받기 시작한 시기입니다. 트로트는 최근(현재 2022년) 한국의 TV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다시 주목 받고 있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나훈아는 한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입니다. 1966년에 데뷔했지만 현재(2022년)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입니다. 나훈아는 120곡이 넘는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나훈아는 200장 이상의 앨범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훈아는 자신의 노래를 800곡 이상을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나훈아는 2022년 데뷔 55주년을 맞이해 앨범 "일곱 빛 향기" 을 발매했습니다. 나훈아의 앨범 "일곱 빛 향기"의 노래 "Change"와 "맞짱"은 유튜브 조회수 100만회를 넘길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남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 중 한명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나훈아와 남진은 1970년대 최고의 라이벌이면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가수입니다. 2022년 현재 한국에서 다시 트로트 장르가 주목 받으면서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남진은 트로트 가수이면서도 음악적으로 로큰롤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영향을 많이 받은 가수이기도 합니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서독으로 파병 간 것처럼 남진은 베트남으로 파병을 갔었다. 또한 엘비스 프레슬리가 영화배우로 활동한 것처럼 남진도 영화배우로 성공적인 활동을 한다.
심수봉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에 참여하면서 가수로서 데뷔하게 된다. "MBC 대학가요제"에서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심수봉의 노래 "그때 그사람"이 인기를 얻으면서 심수봉은 성공적으로 데뷔하게 된다. 심수봉은 피아노, 드럼뿐만 아니라 다양한 악기를 다룰 줄 아는 가수이다.
심수봉은 성공적인 데뷔 이후 1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활동하다 한국의 정치 사건에 연루되면서 가수로서 활동을 못하게 된다. 심수봉은 1984년에 다시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1984년 심수봉의 대표곡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가 인기를 얻으면서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
송대관은 1960년대 후반에 데뷔했지만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1975년 송대관의 노래 "해뜰날"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가 되었다. 당시 한국에서는 모든 곳에서 "해뜰날"이란 노래가 들릴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1981년 J. Geils Band가 송대관의 노래 "해뜰날"을 표절했다. J. Geils Band은 1981년 "Centerfold"라는 곡을 발표하는데 송대관의 "해뜰날"과 똑같다. 송대관측의 항의에도 J. Geils Band는 답장이 없었다. 아쉬운 점은 당시 "Centerfold" 곡이 빌보트 차트 1위를 6주 동안했다는 점이다.
혜은이는 197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입니다. 혜은이는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혜은이의 목소리는 부드러운 노래는 더 부드럽게, 톡톡 튀는 노래는 더 귀에 잘 들리게 한다. 혜은이는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혜은이는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가수이다. 1970년대 수많은 상을 수상하면서 자신의 인기를 증명했다. 혜은이의 특별한 수상 기록은 뉴질랜드에서 받은 태평양 국제 가요제에서 수상한 금상이다. 당시 뉴질랜드에서 "영원히 당신만을"을 1절은 영어로 2절은 한국어로 불렀다.
당시 영상을 보면 혜은이는 출중한 영어발음을 구사했다.
지금까지 197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대부분의 가수들이 1970년대 데뷔한 가수들이지만, 몇몇 가수들은 1960년대 후반에 데뷔한 가수들도 있습니다. 1970년대는 몇몇 노래들이 금지곡들이 되었지만, 현재 한국은 자유로운 음활동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어서 1970년대 가수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o | Artist |
---|---|
1 | 나훈아 |
2 | 남진 |
3 | 심수봉 |
4 | 송대관 |
5 | 혜은이 |
6 | 이문세 |
7 | 신중현 |
8 | 산울림 |
9 | 송골매 |
10 | 송창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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